앞으로 군민화합을 위해 최선 다할 것최완식 함양군수가 10월28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전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 후 첫 간부회의를 주재했다.간부회의는 전 실과소장이 당면한 현안 사업. 사업별 문제점 등에 대한 세부적인 보고와 군수 인사말씀 및 당부사항 순으로 진행됐다.최완식 군수는 "3개월 전 직업공무원으로 같은 동료로서 근무하다 군수로 출마 당선되어 같이 근무하게 되어 이에 감사 드린다. 그 동안 허종구 부군수를 중심으로 어려운 시기에 행정공백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신것에 감사 드린다"며 "직업공무원과 정치인은 다른 점이 많이 있는 것 같다. 특히 선거기간에 있었던 사항에 대해서는 모든 갈등을 잊고 앞으로 군민 화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 정책정당의 군수로서 무소속과 차별화 되는 등 지역 현안사항을 적극 해결할 계획이다"고 했다. 최 군수는 이어 "공직자가 깨끗하고. 조직이 깨끗해야 군민과의 약속도 지킬 수 있고 희망찬 함양을 줄 수 있다"면서 "작은 것도 소홀히 여기지 말고 맡은 바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해 달라"는 당부와 읍면순방 계획. 공약사업 세부계획. 농업인 단체와의 간담회 계획 등도 조속히 수립하도록 지시했다. 아울러. 2011년 주요업무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할 것과 맡은 업무의 연찬 건강관리 등 자기관리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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