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남해유치원생 70명이 10월26일 함양 천령유치원(원장 김상련) 소규모체험장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천령유치원에 소재한 소규모체험장은 권역인 6개 시군(함양군. 산청군. 거창군. 진주시. 하동군. 남해군)의 이용을 위한 실외체험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천령유치원 원내에 소규모 체험장과 교통교육장. 천령도서관. 천령관이 있어 다양한 체험의 장을 활용하고 있다.특히 실외 소규모체험장은 모래놀이. 오름대. 다람쥐 오름대. 그네. 미끄럼틀. 포토존. 가벽이 있으며 상상의 집은 유아들이 매우 선호하는 공간이다. 신호등 횡단보도 건너기. 신호 지키며 자전거 타기도 해보며 교통놀이공원을 이용하던 남해유치원 김현성군은 “선생님. 진짜 도로처럼 신호등이 작동되어서 정말 신기해요. 빨간불이 ‘멈춰’하고 말하는 것 같아요”라며 즐거워했다. 도서실에는 많은 책들이 생활주제별로 정리된 책을 보고 감탄했으며 특히 명화감상의 책을 보고 좋아했다.다목적놀이 공간을 가지고 있는 공간이라며 남해유치원 원장은 앞으로 더욱더 소규모 체험장이 알찬 운영이 되길 바란다며 이용 후 감사함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