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행만)는 이번 10월29일 07:20경 KBS-2TV에서 지리산국립공원의 고산지대피소 항공화물운송 작업을 담은 ‘체험. 삶의 현장’이 방영된다고 전했다.각계 저명인사들이 땀 흘려 일하는 노동의 소중한 의미를 깨닫고. 그 결실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체험 삶의 현장’이 지난 9월말 지리산국립공원의 장터목대피소를 찾아 대피소의 월동준비 작업을 카메라에 담았다.국립공원 대피소란 국립공원 고산지대의 시설물 관리. 안전사고시 신속한 대응. 순찰 등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주요 거점지역에 설치한 시설물.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들이 상주하며. 이를 위해 난방 등 기본적인 주거설비가 갖추어져 있다. 일부 공간을 탐방객들의 편의를 위해 개방하여 숙박이나 취사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간이매점이 있어 스넥물품(라면. 햇반 등)과 의약품. 생수 등을 판매하기도 한다. 발전시설을 위해 유류 등을 사용하며. 상전이 인입되는 곳도 있다.대피소의 운영에 필요한 각종 물품과 유류. 자재 등을 특수제작된 항공그물에 담아 헬기로 이송하는 작업을 가수 김국환씨가 몸소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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