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양군협의회(회장 송경열) 여성분과위원회(함양군 분과위원장 안남연)는 10월22일 창원시 용지문화공원 일원에서 북한이탈주민들의 남한 정착을 돕기 위해 사랑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경남도지역회의 여성위원회에서 주관하였으며 박영귀 경남부의장을 비롯한 18개 각 시·군 지역협의회장. 여성위원. 청년위원장 등 많은 인원이 참여했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 때문에 진행은 어려웠지만 경남 시·군간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함양군에서는 특산물 4종(여주. 산삼주. 보리떡. 밑반찬)을 판매. 홍보하였으며 함양군 병곡면 다문화가정 미찌꼬씨도 동참하여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