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지곡면 향우회(회장 김종중)는 지난 10월23일 오전11시 관악농산물백화점 6층 대강당에서 제1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재경 함양군 향우회 백남근 회장. 강정구 수석부회장. 조용국 총무위원장. 이순정 여성위원장. 강영진 청년위원장. 김재상 상임부회장. 박재식(병곡). 정오봉(백전). 송석만(서하). 김규석(수동). 김금옥(휴천) 각 면 향우회장단. 노환탁 한총회장. 서일석. 배승규 외 각 산악회 회장 및 임원진과 고향 지곡에서 최병상 군의원. 이양우 조합장. 정상환 면대장. 김재동 부면장 외 군 직원. 백운호 이장협의회 회장 외 이장단. 노사만 새마을협의회 회장. 임영숙 부녀회장 등 많은 재향향우들과 본회 이호진. 백남근. 이지상. 강충석. 강영진. 유상태 역대 회장단을 비롯한 원로 고문단 및 많은 향우들이 참석하여 대 성황을 이루었다.이영신 사무국장의 사회로 회기입장이 있었고 유상택 명예회장의 개회선언과 경과 및 결산(이영신) 감사(조용고)보고가 있었다. 이어 유상택 명예회장. 김상영 전임총무에게 공로패가. 이양우 지곡농협조합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되었다. 또한 화계중 3년 김문종. 함양중 3년 이동근 학생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김종중 회장은 "이호진 초대회장님께서 발판을 깔아주시고 백남근. 이지상. 강춘석. 유상택 역대회장님들의 업적으로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강영진 산악회 초대회장님께서 산악회를 발족 체력단련 및 화합의 마당을 만들어 주셨고. 조광현 골프회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도 본 향우회 발전에 큰 이바지를 하였습니다. 군향우회에서도 눈부신 활약을 하신 지곡면 향우님들이 많았습니다 이에 안주하지 않고 본 향우회가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했다.백남근 군향우회장은 “본향우회 정기총회를 준비한 김종중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지곡면 향우회가 군향우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였습니다. 지금 고향에는 추수철로 모든 게 풍성합니다 지곡은 고속도로 3개가 이어지는 교통의 요충지입니다. 향우님들의 우정이 돈독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했다. 이호진 초대회장은 격려사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자기 자신이고 다음이 가족. 다음이 친척이며 이어 고향의 이웃과 동문들입니다. 1년에 한번이라도 만나는 소중한 만남의 장이라 생각됩니다. 고향에서 많은 향우님들이 서울의 향우님들을 만나러 왔습니다. 본향우회 정기총회를 준비한 김종중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들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우리의 삶이 의미있고 보람되는 자리가 되고 물심양면으로 열정과 애정을 보내주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는 희생하고 봉사를 해야합니다. 향우회 모임을 통해서 고향의 정서를 느끼며 향우들간에 정을 느끼시기 바랍니다”라고 했다. 이후 군향우회 여성위원회에서 준비한 축하 시루떡 커팅이 있었고 기념촬영을 한 후 여성위원들의 축하 합창을 끝으로 1부 정기총회를 마치고 뷔페로 식사를 한 후 향우들간 정감을 느낄 수 있는 2부 여흥이 이어졌다.  최상렬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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