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농협 (조합장 박동진)과 서부산농협(조합장 윤두영)이 지난 10월24일 안의농협 2층 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했다.두 농협은 상호 이해와 우의를 증진시키고 협동조합간 협동의 원칙을 실천하며 도시와 농촌의 균형 있는 발전에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이날 행사에는 윤두영 서부산농협 조합장과 박동진 안의농협 조합장을 비롯해 영농회장대표.주부대학 총동창회장. 여성연합회 회장. 부녀회장대표. 작목반장대표 및 임직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농 상생운동을 실천하기로 결의했다.박동진 안의농협조합장은 “우리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상호 긴밀한 유대관계를 가져 교류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전했다.윤두영 서부산농협 조합장도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앞으로 농촌사랑 일손돕기와 지역 농·특산물 팔아주기운동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농촌과 도시가 함께 어울려 더욱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한편 이날 행사를 마친 후 안의농협 유통센터를 견학하고 인근 용추사와 농월정의 아름다운 경관을 관광하고 일정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