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초등학교(교장 조명관) 합창부가 제11회 경남 어린이 학·예술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진주교육대학교에서 주최하고 경상남도교육청이 후원한 이 대회는 10월22일 개최. 안의초 합창부는 지정곡인 ‘꽃을 드려요’와 자유곡인 ‘가을길’을 준비했다. 신선아 교사의 지도 아래 김영준 외 49명으로 구성된 안의초 합창부는 ‘꽃을 드려요’라는 서정적인 곡으로 아이들의 화음이 도드라지는 노래했으며 ‘가을길’은 전반부와 후반부가 다른 분위기로 후반부로 갈수록 역시 화음이 강조되는 곡을 선택해 멋진 화음으로 큰 박수를 받았다.안의초 합창부는 경남 및 전국 119 소방동요대회에서 각각 대상 및 은상을 거머쥐는 등 우수한 성적을 보였으며 학·예술대회에서도 우수상을 입상하며 합창 명문 학교로서 이름을 드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