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이레원 함양이레노인복지센터(시설장 정진석)는 10월18∼19일 2일간에 걸쳐 40명의 어르신과 함께 거제·부산·울산 일대로 '어르신이 함께 떠나는 1박2일 추억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함양군과 문화관광과(여행바우처)의 후원. 기관 자부담을 통해 실시됐다. 첫째 날은 거가대교. 자갈치시장. 아쿠아리움을 관광하고 동래온천노천족탕에서 하루에 피로를 씻었다. 둘째날은 울산 간절곳에서 아침일출을 맞이하고 현대중공업. 자수정동굴을 보트를 타고 관광하는 것으로 1박2일의 여정을 끝냈다.여행에 참석한 박모 어르신은 “오고 가는 동안 마음이 너무 젊어지는 것 같다. 노년에 이렇게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줘서 기억에 두고두고 남을 것”이라는 고마워했다.정진석 시설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을 나누고 희망을 드리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