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농민 그리고 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함양 농업이 바뀝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출마한 기호 8번 무소속 윤학송 함양군수 후보입니다.  우리의 농업의 현실은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어렵습니다.그 이유는 농업이 자본주의 사회의 주력산업이 아닐뿐더러 제조업. 상업이 주력산업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농업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우리 농민은 국민의 생명을 책임지고 있기 때문에 농업을 포기할 수 없습니다.   한미 FTA협정 저지 상경투쟁 등 어려워지는 농촌현실을 극복하기 위해서.대내적인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우리 농민들은 몸부림을 치고 있습니다.이러한 현실에서 저 윤학송. 우리함양농민들의 자부심부터 세워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함양농민만의 자랑거리는 하나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제가 제안하는 정책 공약들을하나씩 하나씩 실현시켜서함양 농민 그리고 군민 여러분들의 꿈과 희망을 찾아 드리겠습니다.  <공약-1>  그 첫 번째로. 경남 농업테마파크와 가축유전자연구소를 유치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농업직렬로 바꾸고.농업기술센터에 농업지원과를 편입시켜3과 체제로 직제를 개편하겠습니다.  300억원. 3만평 규모의 경남 농업테마파크는 농업역사관. 품목별첨단시설. 숙원사업인 농업인회관 등이 들어섭니다.  국가 농업기관인 100만평규모의 가축유전자원 시험장은 함양. 거창. 전남보성이 경쟁하고 있습니다.  신성범 국회의원이 함양유치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아마 여러분들이 더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저 윤학송!김두관 도지사와 함께 우리 함양에 반드시 유치하겠습니다.우리 함양농업인은 물론 대한민국 농업인들의 자부심을 우리 함양에서 세우겠습니다.  그리고 함양관광농업의 표본을 만들겠습니다.       <공약-2>  두 번째로. 농업 전략품목에 대한 통합브랜드를 구축하겠습니다.  서울에서의 우리 함양군의 인지도는 10%미만입니다. 우리 함양군의 종합적인 경쟁력이 그만큼 낮다는 증거입니다.  예로 사과의 총생산량이 2위임에도 서울 가락시장에서 함양사과를 찾아볼 수 없습니다.   수도권 국민들은 함양사과를 모르고 있습니다.함양사과가 얼음골사과로. 거창사과로. 심지어 청송사과로 둔갑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브랜드가치는 점점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습니다. 통합브랜드 속에서 개인브랜드를 최대한 살려 불이익이 없게 할 것입니다.  결국 전략품목 브랜드구축은 비전략 품목까지도 브랜드가치를 높이게 할 것입니다.    <공약-3>  세 번째로. 이명박 정부의 농업유통회사가 아닌 농협중심의 유통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유통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이제는 우리 농민이 생산하고 유통하고 판매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최상품을 만드는 것 자체도 쉽지 않습니다. 농협이 신용사업에만 치중했던 과거에는 어쩔 수없이 우리 농민이 유통에도 참여했습니다.     이제는 농협이 유통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있습니다.그렇다고 영농조합법인의 유통참여를 등한시하지는 않겠습니다.    <공약-4>  네 번째로. 농업생산비를 절감하기 위한 품목별대책을 세우겠습니다.   먼저. 양파농사의 기계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시발로 도비 1억을 확보했습니다.   저는 인건비 절감을 위하여 함양군내 농협이나 법인에서 매입하는 양파는 망으로 담지 않고 플라스틱 박스로 처리하겠습니다. 또한 과수농가에 대한 소형저온창고를 확대 보급하겠습니다.   다음으로. 하우스 농가를 위한 신태양열 하우스를 공급하겠습니다. 딸기농가의 관정에 의한 보온도 점점 한계에 도달하고 있습니다.   지열에 의한 보온도 관정 못지않게 그 폐단이 크고 비용도 너무 많습니다.   신태양열하우스의 연구가마무리 단계에 있습니다. 우리 함양에서 내년부터 시범 설치하겠습니다.  한우농가의 시름도 너무나 큽니다. 그 시름을 덜어드리기 위해지자체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축협의 TMF사료공장을 조기에 완공시켜 사료비를 절감시키고. 한우농가의 조사료 생산비를 절감시키기 위한 종자대보조 등 모든 조치를 치하겠습니다.    또한 도축장을 신설해 유통비를 절감시키고. 수도권 중심지에 함양한우 정육점과 우리함양에 한우전용 식당거리를 조성하겠습니다.상용 노동인력도 부족합니다. 외국인 근로자인력관리센터를 운영해 계절별로 부족한 농업생산인력을 필요로 하는 농가에 적재적소에 보급시키겠습니다.            <공약-5>  다섯 번째로. 귀농대학을 유치하겠습니다.   전국각지에서 매년 1만여명이 귀농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남에는 체계적인 교육기관이 없습니다.   수도권으로부터 경남의 관문인 우리 함양에 경남도지정 귀농대학을 설립하겠습니다.   귀농인구의 유입은 공장을 유치하는 것보다 부가가치가 높습니다. 또한 귀농인의 유입은 함양사회의 고령화를 완화시킬 것입니다.   지난 10월9일에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와 함양귀농정책에 대해 상생협력하자고 합의했습니다.      <공약-6>  여섯 번째로. 농가 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바꾸겠습니다.  선진농업국가의 특징 중 하나는 안정된 농촌의 생활환경입니다.   생활개선회가 여가시간에 농업의 수입을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거환경을 쾌적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이는 우리농민의 입지를 넓혀줄 것입니다. 이는 선진농촌으로 가는 길목이기 때문입니다.        <공약-7>  일곱 번째로. 복지농업개념을 도입해 WTO. FTA 체제에 맞선 함양농정을 펼치겠습니다.   얼마 전 한나라당 남경필 외통위원장이 미국에 가서 ‘농업 보조금사업은 나쁜 정책이다’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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