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한나라당 함양군수후보 기호 1번 최완식입니다.   먼저 농업정책발표에 발표에 앞서 이렇게 뜻 깊은 대담 토론회를 만들어 주신 우리군의 농업인을 대표하는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대담. 토론회에서 제가 말씀드릴 내용은 크게 나누어 5가지입니다.   첫째 함양군수로써 어떤 농정의지를 가져야 되는가? 둘째 함양농업의 현실 셋째 함양군의 농업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 넷째 군민과의 약속과 마무리하는 순으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함양군수로써의 농정의지와 철학   *우리군의 농가수는 9.665호로 29.000여명의 인구가 농업과 밀접하게 종사하고 있는 함양의 대표적인 직업군으로서 현재 69개의 대⦁소작목을 재배하여 2.500억원 정도의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수치상으로 보면 군민들 중 누구하나 텃밭을 안 만드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농업은 “우리의 생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우리지역 농민이 잘 살면 함양군민이 잘 산다”는 신념과 “함양농업이 바로 서면 함양군이 바로 선다”는 철학으로 농업분야에 접근하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역량과 소신을 가지고 현재의 문제들을 진단하고 단계적으로 해결해 나가는 “소신있는 실무형 군수”가 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이번 선거에 출마하게 되었음을 말씀드립니다.   <둘째> 함양 농업의 현실과 <넷째> 함양군의 농업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 함양 농업의 현실을 살펴보면 함양만의 문제가 아닌 국가적 해결과제도 많으나 우리군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도 많이 있음.     <지금 함양군의 농정 문제는> 1)농사를 지어도 돈이 되지 않는 것에 있습니다. 2)농촌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 중 노동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3)농민이 농업인으로서 목소리를 제대로 결집하지 못함으로써 당당한 지위를 보장받지 못하거나 대우를 받지 못하는데 있습니다.   ※이 세 가지 속에 농정의 모든 문제가 담겨져 있기 때문에 문제를 우선적으로 하나 씩 해결해 나갈 겁니다.   이에 대한 해결 방법으로써의 농정정책은 1. 먼저 돈 되는 농업을 강력히 추진하겠다.   우리군에서 주산 작목으로 재배하는 벼 4.300ha. 사과 605ha. 곶감 867호 35만접. 양파 1.012ha. 한우 1.267호 14.000두 등이 해당되며 총 69개 품목을 재배. 사육하고 있습니다. -돈이 되는 농업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관행적인 농법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우리 농업인의 새로운 사고. 새로운 농법과 기법. 새로운 시장 개척 등 빠르게 적응해 나가야 됩니다.   <주요품목별 대책>  가) 벼농사 o 못자리 육묘사업을 대폭 확대-현재 함양. 수동. 지곡. 안의 농협 등 4개소와 병곡 시설 육묘장을 활용하여 공급하고 있습니다. -현 17% 규모를 50%까지 년차적으로 확대 지원 o 못자리 없는 직파 농업을 2011년까지 현재 10ha 정도 하고 있는데 년차적으로 1.000ha까지 확대지원 계획을 수립하여 인건비 절약으로 벼농사도 현재보다는 돈이 되는 농업으로 변모시켜 나가겠습니다. o 벼 전량 수매체제 구축 -현재 함양농협에서 60억원의 사업비로 추진되는 RPC현대화 사업 만료시 함양 쌀의 전량 수매가 가능-행정과 농협. 기타 법인과 협의하여 벼 전량수매가 될 수 있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나) 우리군 소득 2순위인 사과 o 수동이나 서상이나 품종이 같은 등 지역별로 적정 품종 보급 미흡 -온난화에 대비 조생. 중생. 만생종 등 권역별로 적정 품종 보급계획을 수립 지원하겠음-수해대비 배수시설. 가뭄대비 관수시설. 인공수분. 저온저장 시설을 확대 지원하겠음-또한 경영비 절감을 위해 방제기. 예초기. 선별기. 퇴비살포기 . 미니 굴착기 등 농기계를 확대 지원하겠음  다) 소득 3위인 곶감은 우리군의 성장작목으로 원료감 생산기반이 취약함 o 소득 303억원에 자만한다면 5년 이내 실패한 품목으로 전락함 o 현재 40% 수준인 원료 감을 80%까지 5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지원하겠음. o 명품곶감생산을 위해 -지금까지 비닐 천으로 씌우는 덕시설을 위생적인 판넬식 덕시설과 냉풍건조 시설로 점차 교체 지원하여 소득 500억원 시대를 열어나가겠음  라) 소득 4위인 양파는 노동력 투입 과다로 기계화 영농이 시급함o 복토. 피복. 정식 등 일관 작업기를 확대 보급하고 트랙트 부착용 양파 수확기를 조기에 보급하여 인건비를 줄여나가겠음   마) 소득 5위인 한우는 소 값 하락으로 사료비가 문제가 되고 있음o 사료작물을 대대적으로 재배를 확대하고 o 농후사료와 조사료를 혼합한 일명 ‘비빔밥사료’ 생산공장인 TRM 공장 설립을 빠른 시일내 추진하도록 하겠음.   ※이외에도 시설 딸기. 산양삼. 파프리카. 감자등 주요 품목 별로 맞춤형 소득작목화 할 수 있도록 용역을 실시하는 등 실질적인 대책을 수립해 나가겠음.     2. 함양광역 친환경 농업단지 적극 추진 o 앞으로의 농업은 [식품안전]이라는 대명제 하에 친환경 농업이 대안으로 등장 o 친환경 인증 면적 1300ha. 100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광역친환경 농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음   3. 농업관련 보조사업 비율을 상향조정 하겠음o 2010년까지는 농업관련 보조사업 50% 유지해 왔으나 2011년부터 40% 수준으로 하향조정o 2012년부터 50%로 환원하여 지원하겠음  ※또한 새로운 기술을 보급하는 사업 중 정말 보급 가치가 있고 위험부담이 있는 품목은 선도농가로서 재배할 시 보전차원에서 80%까지 확대지원 하겠음   4. 2008년부터 농산물 가공사업을 순수 군비로 지원해서 육성 o 부가가치가 있는 품목은 가능한 확대 지원해 나가겠음 o 우리 군내 가공업체 100여개가 대부분 영세함 -유통망중 가장 홍보 효과가 좋은 전국 프랜차이즈 또는 박람회에 가능한 많은 가공업체를 참여시켜 함양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해 나가겠음   5. 귀농인 지원시책 확대 o 함양군에서 불편함없이 귀농생활을 할 수 있도록 귀농인 대상 프로그램 확대 등 적극적으로 지원책을 강구하겠음  6. 함양군이 주축이 되고 농협+축협+임협+기타유통법인이 참여하는 함양군 유통사업단을 구성하여 운영해 나가겠다. o 생산자가 유통까지 담당하면 교섭력 저하는 제 값을 받지 못함 -농민은 고품질 명품 농산물 생산까지 담당 o 판매는 함양군 유통 사업단에서 책임지고 제 값을 받게 하는 시스템으로 전환하겠음.  ※농산물 유통회사 설립  o 유통회사는 필요하나 현재 우리군 농산물 유통구조는 현 함양군 농산물 생산액의 60-65% 정도 함양농협을 비롯한 각 유통법인에서 해결하고 있음 o 정부추진 – 그 지역 농업 총생산액의 1/3 이상은 처리 할 수 있도록 매출액 1천억원 이상 규모이상의 유통회사를 설립 유도 하고 있음  ※정부방침 – 설립시 자본급 100억원. 출자형식=지자체(50%) +농협(30%)+농민(20%)자본금 30% 지원   7. 편안한 농업정책 추진 – 기계화만이 가능할 것o 농기계 임대사업을 현재 1개소에서 안의. 유림 등 지구별로 대폭 확대해 나가겠음 o 농기계만 있다고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영농대행단”을 구성해서 전문적으로 대행하는 시스템을 연차적으로 만들어 나가겠음   ※수지타산이 맞지 않을 시 공공근로 인력지원과 손실액에 대한 보전책을 강구하겠음   8. 농업기술센터 이전 신축계획수립 추진 o 현재 농업관련 공무원 근무지가 분산배치 되어있고 시범표는 별도 운영되는 등 농업인 단체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있지 못함o 행정업무. 농업인회관. 실험실. 시범표 등 농업기술센터기능을 강화해서 함양농업의 공통분모를 찾아내게 하는 등 농정서비스를 최대한 받을 수 있도록 해 나가겠음 9. 가축 유전자원 시험장 유치 – 전북 남원시 운봉읍 o 위치 : 서상면 상남리 산 30번지 일원 320ha (국공유지 63ha 사유지 239ha)o 건립소요예산 : 2.500~3.000억원 o 최근 이 지역 가축전염병 발생 전 무한 지역이며 차단 방역이 용이함 o 개발을 위한 행정절차가 완료(개발촉진지구지정. 환경성립검토중)o 효과 – 우수한 형질의 개체 함양군 축산농가 우선보급 국가기관 건립에 따른 지역경제활성화 (최초국가기관) 전북 남원시 운봉읍에 있는 시험장은 우리군 서상면으로 유치하는 사업   9월말까지 전남보성. 경남 거창. 함양이 경합중 적극적인 노력으로 함양군 서상면으로 확정되어가는 단계임 임기 중 차질없이 유치하겠음  <끝으로> 군수에 당선된다면 새로운 각오로 “농민과 소통”하여 농업의 해결점을 하나하나 찾아나가는 실무형 군수로 자리 잡도록 하겠습니다.   o 농업문제를 우리 농업 분야에 국한해서는 해결점을 찾지 못합니다. -농업+관광. 농업+건강. 농업+ 문화 등 농업에 모든 타 산업을 결부해서 해결점을 찾도록 해 나가겠음 o 농업이 흥하느냐? 침체하느냐는 해당 자치단체장의 의지와 농정철학. 그리고 적재적소의 예산확보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함양농업인의 마음을 결집하고 “농업군”의 자존심을 높이는 실현 가능한 실무형군수로서 “농업인과 소통하는 군수”로 함양군의 농정에 깊은 애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리면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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