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제15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14일 고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일하는 노인! 건강한 노인! 활기찬 인생!'이라는 구호아래. 1부∼2부. 부대행사로 진행되었다. 허종구 함양군수 권한대행. 이창구 함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과 기관단체장. 정종섭 대한노인회 함양군지회장을 비롯한 전 임원 등이 내빈으로 참석했으며 전읍면 경로모당 회장 및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식전행사로 함양초등학생 가야금병창 공연에 이어 1부 행사에서 올해 100세가 되는 2명에 대한 장수패. 90세가 되는 부부에 대한 장수 부부패를 비롯하여 노인복지 기여자 5명 등 모두 8명에 대한 표창장과 감사패가 수여되었다.허종구 함양군수 권한대행은 어르신들은 우리나라가 경제대국의 대열에 올라설 수 있는 기반을 만든 주역이시며. 인생의 선배이며. 선 경험자로서 도덕과 기본이 바로선 사회를 만들어 온데 대해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노인들이 가정과 사회에서 대접받고 행복한 여생을 보낼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2부 행사에서는 함양연예인협회에서 다양한 춤과 노래로 노인의 날을 축하하고 부대행사로 어르신건강체크. 노인용품전시. 노인취업홍보 코너를 운영해 노인들로부터 큰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