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에서는 10월14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지리산권 연계관광 팸투어를 실시했다.이번 팸투어는 올해 조합에서 민간 위탁을 통해 개발한 '지리산권 연계관광 코스'를 상품화하기 전에 다양한 관광매체의 전문가들에게 개발된 코스에 대한 사전 모니터링을 하고 팸투어 후 참가 매체에 관광 홍보기사를 실어 홍보효과를 최대한 창출하기 위함이다.팸투어는 전체코스를 지역상 동서로 나눠 2개 코스로 운영했으며 각각의 코스에는 2개 그룹으로 나눈 참여단을 고르게 배치했다. 1코스는 남원에 집결하여 남원. 곡성. 구례. 하동을 연계하는 코스이며 2코스는 장수에 집결하여 장수. 함양. 산청을 연계하는 코스이다.팸투어 세부일정은 1코스에 남원 광한루원. 국악의성지.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구례 화엄사. 사성암. 하동의 최참판댁. 삼성궁이 포함되었고 2코스에는 장수 논개생가지. 승마체험장. 함양 상림숲. 일두고택. 산청 동의보감촌. 남사예담촌을 연계하도록 운영하였으며. 팸투어에 참여한 집단은 중앙일간지. 여행전문잡지. 여행업계지. 수도권 무가지. 파워블로거 등 다양한 매체(20여개) 기자. 운영자 등과 7시군 관광업무 담당자 및 문화관광해설사로 구성했다.이번 팸투어를 통해 참가자들은 앞으로 지리산을 더욱 사랑하고 알리는 도우미 역할에 힘쓸 것을 약속했으며 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은 이번에 개발한 '지리산권 연계 관광코스'의 모니터링과 지리산권 관광지와 관광상품 홍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