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올해 기상이변에 따른 보험가입자 증가로 국비보조금이 조기에 소진될 우려가 있어 가입의향이 있는 주민들은 서둘러 가입절차를 마무리해야 한다고 밝혔다.보험에 가입하게 되면 일반가입자는 55%. 기초생활수급자는 87%. 차상위계층은 77%의 보험료를 정부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풍수해보험은 태풍과 홍수. 대설 등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정부가 보험금의 일부를 지원하는 정책보험이다. 보험가입은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현대해상을 비롯해 삼성화재와 동부화재에서 관련 상품을 판매 중이다. 함양군의 10월 현재 보험 가입실적은 주택 977건이다. 군 관계자는 "잦아진 자연재해로 풍수해보험 가입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므로 주민 스스로가 다가올 자연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풍수해보험에 적극적인 관심과 가입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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