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 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길래)은 5월6일 2011. 함양 학생과학탐구올림픽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초등부와 중학생부로 나뉘어 자연관찰탐구대회와 과학탐구실험대회 두 종목으로 실시됐다. 자연관찰탐구대회는 상림 숲 일원에서 초등 15팀 30명. 중등 6팀 12명 등 21개팀 42명이 참가했다. 과학탐구실험대회는 함양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과 평생교육원에서 초등 13팀 26명. 중등 4팀 8명.17개 팀 34명과 지도교사 38명. 총 114명의 학생과 지도교사들이 열띤 각축을 벌여 창의 인재육성을 위한 한마당 잔치를 벌였다. 대회를 주관한 함양교육지원청 과학교육담당 고영준 장학사는 "함양군 초·중학생들의 창의적인 생각과 과학적인 소양이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통해 발산되는 계기가 되는 행사로 대상을 받은 각 종목별 팀은 오는 6월10일 경상남도과학교육원에서 열리는 경남 학생과학탐구올림픽대회에 함양군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고 전했다.이날 대회에서 자연관찰대회 대상은 초등부 김나연·장명주(위성초5)팀. 중등부 이평안·김주은(안의중1)팀이 차지했다. 과학탐구실험대회 대상은 초등부 이홍남·이홍선(안의초6)팀이. 중등부 허혜원·김채은(함양여중2)팀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