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군수 이철우)이 귀농인들을 적극 유치하며 상호간의 친목 도모와 협력을 위해 함양군귀농인지원센터 사무실을 5월6일 개소했다.귀농인지원센터는 함양읍 진하맨션 후문에 위치. 사무실 40㎡에 사무인력 1명이 상주한다. 귀농인 유치 및 지원에 관한 사항. 조기정착을 위한 컨설팅. 귀농인 조직운영 및 귀농인들이 필요한 사항 등을 협의할 수 있도록 하고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군 관계자는 "지금까지 400여세대의 귀농인이 정착하고 있으며 귀농인들을 위한 귀농정착자금 지원. 빈집수리비. 집들이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또한 귀농하기 좋은마을 11개소 선정. 홈페이지 구축. 읍면별 모임 운영 등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해 전국에서 귀농하기 가장 좋은 지역으로 함양군의 특성을 널리 알려 도시민들이 많이 찾아 지역의 활성화에 기여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