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제50회 경남도민체육대회 함양군선수단 결단식이 4월28일 오후 군청광장에서 열린 가운데 이철우 군수를 비롯한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함께 뛰자 창원에서. 함께 달리자 번영 경남’제50회 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할 함양군선수단이 4월28일 군청광장에서 결단식을 갖고 군부 5위를 목표로 결의를 다졌다. 경남도민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는 도민체육대회가 4월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1일까지 창원시 일원에서 4일간 치러진다. 함양군 선수단은 축구를 비롯한 19개 종목(총25개 종목)에 519명(선수 360명. 임원 159명)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종목은 육상을 비롯해 축구. 야구. 테니스. 정구. 농구. 배구. 탁구. 복싱. 씨름. 유도. 검도. 궁도. 사격. 배드민턴. 태권도. 인라인롤러. 골프. 보디빌딩 등 19개 종목이다. 지난해 1위를 차지한 육상트랙. 탁구. 테니스 여자부 등에서 올해도 높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으며 비인기 종목의 서러움을 딛고 괄목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검도. 농구 역시 관심종목이다. 또 마라톤. 배드민턴. 사격. 태권도. 축구. 인라인룰러. 골프 등이 효자 종목으로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관심을 끄는 종목은 역시 씨름이다. 60세 가까운 나이에 함양씨름을 알리기 위해 일반 선수로 출전하는 양기상 씨름협회장의 투혼의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철우 군수는 "열악한 여건 속에서 선수단 구성과 발굴을 위해 힘써 오신 가맹 경기단체장과 경기이사는 물론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한 감독. 코치. 선수단에 격려하며 선수와 임원들은 혼연일체가 되어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계획과 운영으로 군부에서 상위입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선수단을 격려했다.<김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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