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귀농하기 좋은 마을 58곳 선정… 웅곡 등 5개마을경남도가 도내에 함양읍 웅곡마을과 휴천면 운서마을 등 '귀농하기 좋은 마을 58개소'를 선정 발표했다. 이는 최근 귀농인구가 늘고 있고 특히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의 퇴직 등에 따른 귀농 희망 도시인이 늘면서 귀농지 선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경남도는 시·군 별로 귀농하기 좋은 마을을 추천받아 58개소를 선정했으며 마을별 인구 현황. 농경지. 지리적 특성. 빈집 현황. 마을 자랑거리. 마을 위치. 마을 전경사진. 마을 이장과 부녀회장 전화번호 등을 책자로 엮어 발간해 배포했다.또한 귀농하기 좋은 마을 현황을 경남귀농사랑카페(http://cafe.daum.net/knrefarm)에 게재하고 수시로 자료를 업그레이드해 귀농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함양군은 함양읍 웅곡리 웅곡마을. 휴천면 운서리 운서마을. 수동면 도북리 도북마을. 서하면 봉전리 우전마을. 백전면 대안리 청미래마을 등 5개 마을이 선정됐다.<김연은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