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함양중학교 총동창회(회장 구본근)가 지난 4월24일 오전10시 금정산에서 제26차 정기총회 및 가족등반대회를 가졌다.이날 박충호 고문과 양재생 재부함양군향우회장을 비롯하여 원로선배들과 함께 약 200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행사를 위해 범어사를 시작으로 출발하여 상마마을과 솔밭공원에 도착하는 순서로 산행을 갖고 산뜻한 새봄을 맞이했다.동문간의 상호교류와 친목을 도모한다는 취지로 체육행사(족구. 윷놀이)와 노래자랑 순으로 이어져 부산 속에 함중인의 기상을 펼쳐 족구우승에는 33회가. 준우승에는 32회가 차지했다.또. 윷놀이 우승에는 23회가. 준우승에는 21회가 차지했다.한편. 이날 행사를 위해 구본근 회장이 상품과 찬조금을 협찬했으며 박충호고문과 진병수 직전회장. 하창근고문. 박승주고문. 양재생 향우회장. 정순근. 하효석. 이장우. 이경신. 김종현동문이 성금품을 기탁해왔다.또. 제26회에서 타올 200매를 후원해 참석한 동문들에게 선물로 전달했다.<강석윤 부산지사장> ym4058@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