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안청회(회장 최상렬)는 지난 4월24일 안양 평촌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재경 안청회에서 주최하고 34회 동창회에서 주관한 제13회 재경 안청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최완식 총동문회장 정상쾌 안의고등학교 총 동문회장 고명효 안의중교장 전순익 재경총동문회장 이기원(9회). 정송암(9회). 하영진(18회) 고문단 조영철 재경안의산악회장 그리고 400여명의 안청 동문들이 참석했다.오전9시부터 식전 축구 예선전이 있었고 11시경 입장식이 있었다. 장철수(34회) 주관기 행사 진행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사에서 전년도 우승 32회 동창회에서 우승기 반환이 있은 후. 양재임 사무국장의 경과보고가 있었다. 이어 도종호 명예회장. 김종수 전 운영위원장께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최상렬 안청회장은 “오늘 체육대회는 이기는 게임보다 동문 선후배간 친목을 다지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주관기수 34회 동창회에서 많은 준비를 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내년도 심진축제 예행연습이다라는 마음으로 잘 진행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본 안청회에서는 모교와 총동문회. 재경 총동문회. 안청산악회. 안의FC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습니다. 예년보다 많은 동문님들의 참석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즐겁고 건강한. 화합의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전진식 주관회기(34회) 회장은 “멀리 고향에서 참석해주신 최완식 총동문회장님과 임원진 그리고 재경에서 참석하신 고문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나름대로 최선의 노력으로 준비했습니다. 다소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이해를 해 주시고 오늘하루 동문 선후배간 우정을 나눌 수 있는 화합의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최완식 총동문회장은 “제13회 재경 안청체육대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 행사를 준비한 최상렬 안청회장과 주관기수 34회 전진식 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매년 봄마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심진인들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선후배간 정보교류는 물론 모교와 고향발전을 기원하는 오늘 이 행사는 참으로 뜻 깊은 모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낮선 타향에서 정말 열심히 노력하여 자신의 입지를 굳건히 지켜 고향과 모교를 빛내주시는 선후배 동문님 모두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모교는 면단위 전국 최초 사립중학교로서 춥고 배고팠던 시절 안의면을 비롯한 인근지역까지 배움의 길을 열어줌으로서 현재는 15.000여 동문들이 전국 각지에서 세계 각국에서 지역의 인재로서. 지도자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 총동문회에서는 박성필 1대 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동문들의 참여로 모교 40주년기념 동문회지 발간과 교문설립. 심진학원 설립기념비 건립행사 등 크고 작은 동문회 주관사업을 착실히 해 왔습니다. 향후 총동문회에서는 동문 상호간 교류행사. 기수별 모임을 통해 좀더 발전하는 동문회를 만들어 가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했다.고명효 안의중학교 교장은 “타향에서 힘들고 어려운 일들이 있겠지만 운동을 통해서 친목을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모교에서 공부하고있는 후배들에게 열심히 노력하는 선배들의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훌륭한 학교가 되도록 전 교직원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했다.전순익 재경동문회장은 “안천회 파이팅!. 총동문회 파이팅!. 안의중학교 파이팅!” 구호로 인사를 대신했다.이기원 고문은 “본인이 6.25때 초등학교를 다녔는데 안의중학교가 없었다면 제가 아마 이 자리에도 없었을 것입니다. 동문회가 활성화되어야 지역과 모교가 발전합니다. 동문회가 발전을 하려면 모두의 동참이 최우선입니다. 오늘 많은 동문들의 참석에 정말 기쁩니다”라고 했다.정송암 고문은 “안청회 행사 때마다 한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했는데 오늘 제일 많은 동문들이 참석한 것 같습니다.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에 감사 드리며 더욱더 발전하여 모교와 고향발전에 이바지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라고 했다.금년도 심진축제 주관기 33회 총동창회 정우석 회장은 “8월 모교에서 개최되는 심진축제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선후배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립니다”라고 했다. 개막식을 마치고 점심식사를 한 후 축구. 피구. 여자승부차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 게임이 있었다.오후 5시경 폐회식 및 시상식에서 최상렬 회장은 “34회 주관기 동창회에서 완벽할 정도로 철저하게 준비를 해서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습니다. 34회 동창생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라고 했다. 이어 시상식에서 종합우승 31회. 준우승 38회. 3위 36회 MVP 정혜경(36회)동문이 각각 차지하여 우승트로피와 부상을 받았다. 최상렬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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