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창원함양군향우회(회장 박상호)는 4월28일 저녁 상남동 남창원농협 하나로뷔페에서 제50회 경남도민체전 함양선수단 환영식을 가졌다.이철우 함양군수를 비롯한 서춘수도의원. 이창구군의회의장. 황태진·박종근·김경두·서영재·임재구·안남연 군의원. 조길래교육장. 강명구문화관광과장. 양재생재부함양향우회장. 김상회수석부회장. 배종택 재김해향우회장 등 내빈과 재창원향우회 윤학송도지사비서실장. 문성현 전민노당대표. 강영희창원시의원. 정기홍 경남신문 편집국장. 강선식고문. 임대원직전회장. 하충식수석부회장. 이정수. 이태섭. 임채권. 임채성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상호 향우회장과 강선식 고문은 이철우 군수와 정명호 선수대표에게 환영꽃다발을 증정했다.박상호 향우회장은 환영사에서 "재마창향우님들을 대표하여 도민체전에 참가하신 함양선수단 및 임원님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하고 고향을 사랑하고 빛내주기를 당부하면서 다 같이 '함양이 좋아∼' 삼창을 부탁했다.이철우 군수는 "여기가 함양인지 창원인지 모를 정도로 성대하게 환영해주신 향우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고 '왔노라! 싸웠노라! 이겼노라!' 구호로 필승을 다짐하자고 했다.이창구 군의회의장은 "창원지역에서도 자랑스러운 출향향우인들이 각계각층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며 "선수. 임원단을 환영해 주심에 감사 드리고 선수들께서 꼭 좋은 결과로 보답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전했다.양재생재부향우회장. 배종택재김해향우회장은 선수단에게 격려금을 전달하고 필승을 다짐하며 선수단을 환영하는 축하케익절단식을 가졌다. 또 양재생 회장은 건배제의에 '우리의 고향 함양에서 태어난 것을 항상 자랑스럽게 생각하자'며 다같이 함양만세 삼창을 외쳤다.임대원 직전회장도 출전 선수들의 필승과 고향 발전을 위해. 박상호 향우회장은 영원한 함양인의 함양사랑을 위해 각각 건배잔을 높이 들고 필승을 다짐하며 환영식을 가졌다.한편 통합창원시 전역에서 320만 경남도민의 화합잔치행사에 18개 시군에서 1만2천 여명의 선수들이 고향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친다. 출전선수들이 그동안 맘껏 기량을 펼쳐 꼭 필승을 거두어 출향향우들과 고향에 영광의 반가운 소식을 안겨 주기를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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