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는 4월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22일. 25일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위성초 도서관 '꿈자람터'에서는 세계 책의 날 주간행사로 '책은 나에게 ○○○이다'라는 독서 명언 짓기와 새 책 전시와 함께 사탕 나누어주기를 했으며 각 학급에는 학급문고 50권과 위성초등학교만의 책갈피를 만들어 선물로 주었다. 도서관 행사에는 교사들을 비롯하여 전교생이 이벤트에 참가하여 도서관이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북적였다. 1학년 한 어린이는 “도서관에서 맛있는 사탕을 먹으면서 재미있는 책도 보니 정말 좋아요. 맨날 오고 싶어요”라고 말했다.비록 작은 행사지만 어린이들의 발길을 도서관으로 이끌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 또한 각 교실로 선물한 학급문고는 언제든지 책을 가까이 할 수 있어 평생 책읽기의 종자책이 되고 있으며 위성초등학교만의 책갈피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선물을 하여 책읽는 가정 만들기에 동참하도록 하고 있다.북(book)적북적 도서관에서 한 손에 든 책으로 가슴에 품은 꿈을 찾아가는 위성초등학교 어린이들의 좋은 책 읽기 활동은 앞으로도 계속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