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5일 안의초등학교(교장 조명관) 2~3학년 아이들은 TaLK 장학생과 함께하는 영어 방과 후 교실에서 Easter day(부활절)를 직접 체험했다. 부활절이란 예수님이 부활하신 날을 기념하는 서양의 대표적인 축제일로. 생명의 탄생을 의미하는 달걀에 서로의 소망을 담은 정성스런 그림을 그려 서로 교환하는 의식을 행하는 날이다. TaLK 대체 인력 강사인 Grace Kook 선생님은 “아이들이 미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해 보게 함으로서 영어를 좀 더 친숙하게 느끼게 하고 싶었다.”며 이번 활동을 준비한 이유를 말했다. Grace 선생님은 부활절을 맞이하여 직접 삶은 달걀과 색종이 사인펜 등을 준비하여 아이들이 알아듣기 쉽게 영어로 부활절 달걀을 만드는 법을 설명했다. 영어 방과 후 교실에는 부활절 달걀을 예쁘고 개성있게 완성한 아이들의 웃음 소리와 이번 시간에 배운 단어 소리가 가득했다. 안의초 영어체험센터는 온 몸으로 체험하는 영어 활동을 제공하여 아이들이 즐겁고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