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초등학교(교장 조명관)가 학생들의 희망에 따라 선호하는 5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토요 휴업일에 실시. 학생들에게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영양교사가 운영하는 전통 음식 만들기 교실에서는 고추장 담그기와 경단 만들기 및 오미자 화채 만들기를 본교 급식소에서 했다. 연출가가 운영하는 연극교실에서는 연극을 하기 위해 자기감정표현방법을 익히고. 전 실업팀 선수가 운영하는 축구교실에서는 드리블 연습과 게임. 탁구협회 이사가 운영하는 탁구교실에서는 라켓 잡는 기본자세 익히기와 스윙연습. 동화 읽는 어머니 모임(자운영)에서 운영하는 독서교실에서는 김동기(독서전문 강사)선생이 독서 집중법에 대해 특강을 아동과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4주째 실시하고 있다. 축구교실에 참여한 김정회(전교어린이회장) 학생은 “아침에 일찍 일어날 때는 힘이 들었는데 학교에서 와서 친구들과 축구를 마음껏 할 수 있어서 보람이 있고 행복한 토요일이었으며 토요휴업일 프로그램을 1년 동안 운영한다고 하니 좋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