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초등학교(교장 정재섭)는 4월25일 전교직원과 전교생이 참석한 가운데 '흡연추방 선포식 및 금연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최근 청소년들의 흡연연령이 낮아지면서 흡연율 또한 급격히 증가하고 있어 흡연의 폐해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보급하고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함이다.또한 흡연동기를 차단하고 금연교육을 철저히 하여 궁극적으로 쾌적하고 건강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흡연추방선포식 내용을 학교홈페이지에 게시해 학부모들도 공감하고 금연을 다짐할 수 있도록 했다.노대곤(4년) 학생은 "흡연이 건강에 해롭다는 것을 알았고 집에서 아버지도 피우지 않도록 말씀드리겠다"고 했다.정재섭 교장은 담배가 우리 건강을 해치는 독약임을 알고 금연하는 생활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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