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발생에 대비한 민방위훈련이 5월4일 시내 전 지역에서 실시된다.이날 오전11시 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20분간 교통과 주민이동이 통제되며 시민들은 지진발생 행동요령에 따라 대피하는 훈련을 하게 된다.실외에서는 소지품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고 인근 공원이나 광장 등 안전한 지역으로 대피하고. 실내에서는 잠시 1분 정도 테이블이나 책상 및 방석 등으로 몸을 보호한 후 신속하게 건물 밖으로 나가야 한다. 또 운행 중인 차량은 갓길에 정차해 비상차로 확보에 협조해야 한다.경보단계는 재난위험경보(15분). 재난경계경보(4분). 경보해제(1분) 순서로 진행된다.한편. 본 훈련은 재난안전대응훈련과 연계. 민방위대원 훈련 참여를 확대하고 외국인. 내국인도 동일하게 훈련에 참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