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에 소속된 한국여성농업인함양군연합회(회장 이영순)는 지난 4월20일 여성자원봉사실에서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치 등 사랑의 밑반찬을 준비해 스스로 반찬 만들기가 어려운 가정 60세대에 전달했다.함양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고성리)는 함양군내 14개 여성단체 연합 모임으로 반찬 만들기가 어려운 가정에 매월 단체별 순회하면서 계절에 맞는 밑반찬을 만들어 제공하여 관심과 보살핌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최완식 주민생활지원과장은 봉사활동 현장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애쓰는 여성단체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영순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다음달에는 자유총연맹함양군지회여성협의회(회장 최성민)에서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