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길래)은 4월20일 2011년도 제1회 경상남도교육비특별회계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안 심의 기초자료 수집을 위한 경상남도의회 교육의원 현장 방문설명회를 개최했다.조길래 교육장은 조재규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의원 8명에게 폐지학교인 대평분교. 의탄분교. 용추분교의 함양군으로의 매각업무 추진계획과 매각 재원의 사용 계획을 보고했다. 특히 조 교육장은 "지역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향후 교육적 활용 가치가 없다고 판단한 3개의 폐교에 대한 공공 개발 사업을 목적으로 대평분교는 농어촌 오지마을 개발계획과 관련한 주민소득 창출 및 복지기반 조성. 의탄분교와 용추분교는 관광안내소 및 공용주차장과 농·특산물 판매장 설치 등의 사업 계획을 수립하여 함양군청이 매입을 요청해옴에 따라 금회 폐교 매각 계획을 수립하였다"고 설명했다. 이날 교육의원들은 3곳의 폐지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폐교의 입지적 조건과 주변 환경을 검토한 후 함양군 관계 공무원들의 사업 추진계획을 청취하고 향후 활용계획의 타당성과 폐교 재산의 교육적 재활용 가치 유무 등의 정보를 직접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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