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함양군의회 6대의원들이 개원 20주년을 기념. 의회 앞에서 기념촬영을 가졌다.함양군의회(의장 이창구)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임 의원들을 비롯한 이철우 군수. 신성범국회의원 등 관계기관 내빈 등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방의회 출범 2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경과보고에 이어 의정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지역발전에 귀감이 된 유공공무원에 표창으로 산림녹지과장 이태식. 서상면장 성병호. 재무과 김복수씨가 수상했다.이창구 의장은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해. 지난 1991년 처음 지방자치가 도입돼. 지난해 7월 제6대 의회가 개시된 이후. 오늘로 2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다"며 "지금까지 군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1건의 청원심사 처리와 673건의 조례를 제정·개정했으며 35건의 4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집행부의 시책에 대한 시정을 유도해 다른 시군보다 많은 의정 활동실적을 올렸다"고 말했다. ▲ 함양군의회 개원 20주년 기념행사를 가진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창구 군의장(왼쪽에서 세번째)과 이철우 군수. 신성범 국회의원. 조길래 교육장. 정종섭 노인회장. 정용규 전 군수. 김병훈 소방서장 등 내빈들이 기념 축하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특히 지방의원들의 전문성 확보를 위한 제도보완과 의회 공무원들의 인사권 독립. 그리고 의회 사무과장의 직급상향과 공무원으로 치면 7급 10호봉에 해당되는 월250만원 정도의 현 지방의원의 보수를 현실화하는 문제 등이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성년을 맞이한 지방의회와 민주주의가 올바른 자리를 잡고 건강하고 행복한 미래를 위해. 그리고 부자되고 잘사는 함양과 함양군민을 만드는데 군의회와 의원들이 적극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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