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초등학교(교장 정순호)는 4월11∼13일까지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체험활동’을 실시했다.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멸종위기 동·식물’을 주제로 멸종위기에 놓인 동·식물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동영상을 시청하고. 동·식물 흔적을 스탬프로 찍어 보는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체험활동을 통하여. 동·식물의 소중함을 깨닫고 멸종위기에 놓인 동·식물에 대한 관심과 실천을 다짐해 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은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시키기 위해 환경부에서 주최하고 환경보전협회에서 주관하는 체험형 교육활동으로. 일상생활에서 환경친화적 가치관과 생활태도를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킴은 물론 친환경적인 생활 습관을 기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특수 제작된 버스 안에서 직접 조작하고 체험하는 활동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흥미와 호응도가 매우 높았다.위성초등학교는 이번 체험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매년 ‘푸름이 이동환경교실 체험활동’을 신청하여 학생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