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 함양군향우회 제2차 정기이사회가 지난 4월13일 부산 연산동소재 해암뷔페에서 개최됐다. 권영수사무처장의 사회로 올해 들어 제2차 이사회가 열린 것.이사회에는 박충호 명예회장을 비롯해 박진우 직전회장. 최봉개 고문. 송인섭 고문. 이경신 수석부회장. 김상회 수석부회장. 하창근 함양읍회장. 박노홍 안의면회장. 서덕진 서상면회장. 노긍석 지곡면회장. 구본근 마천면회장. 권병규 수동면회장 등 100여명의 이사가 참석해 향우인의 단합된 힘을 과시했다.양재생 회장은 "벌써 2년이란 세월이 흘러서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이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함양사랑. 고향사랑 하는 마음으로 끝까지 변함없이 도와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더욱더 재부 함양군 향우회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고 전했다.박충호 명예회장은 "함양군 향우회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킨 양재생 회장께 감사 드린다. 회장이하 전 임원진이 노력하여 단결된 함양인의 저력을 보여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의안채택으로는 2011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날짜는 오는 6월20일로 장소는 롯데호텔에서 하기로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차기회장은 이경신 수석부회장이 맡게 됐다.한편 양재생 회장은 집행부 임원들과 함께 마지막까지 자리를 함께 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양재생 회장의 리드십으로 단결된 집행부 한사람으로서 2년 동안 많을 것을 배우고 느끼게 된 것 같아서 함양인이라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이사회가 되었다.<재부 함양군 향우회 상임국장 강석윤/재부 부산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