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초등학교(교장 김팔룡) 육상부가 경남 초중학생 종합 체육대회에서 초등 군부 육상 2개 종목에서 금. 은. 동메달을 각각 1개씩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포환에서 김진주(6년) 학생이 금메달. 이원빈 학생(6년)이 동메달을 차지했고 멀리뛰기에서 곽선영 학생이 은메달을 차지하며 함양군 육상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지난 대회 포환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던 김진주. 이원빈 학생은 대회를 앞두고 꾸준한 연습을 통해 단점을 보완하여 지난 군 대회 때 보다 한층 더 발전된 기량을 선보이며 이번 대회에서 입상. 곽선영 학생 역시 지난 군 대회 때 높이뛰기. 멀리뛰기에서 입상한 경험을 바탕으로 큰 대회에서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음을 증명해 주었다.특히 이번 쾌거는 학업에 더 많은 시간을 쏟아야 하는 6학년 학생들이 시간을 쪼개어 연습한 결과라 더욱 값졌고. 앞으로 있을 군 육상대회에서 함양초등학교 육상부의 전망을 밝게 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김진주 학생은 “앞으로 더 열심히 연습해서 8m 20cm 기록도 경신하고. 함양초등학교 육상부를 1위 자리에 올려놓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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