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초등학교(교장 정재섭)가 경상남도 교육청으로부터 2011학년도 자구노력에 의한 작은 학교 살리기 운영학교로 선정됐다.이에 지곡초등학교는 올해 학생. 학부모 및 지역 여건을 고려한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함양교육지원청 장학지도 및 학교 자체 연수를 통해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의 특기와 적성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방과후 활동 및 동아리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방과후 활동 프로그램은 피아노. 합주. 합창. 미술. 영어회화반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동아리 활동으로는 수학 영재반. 음악줄넘기. 사진. 탁구 동아리를 외부강사와 학교 자체 강사를 선정하여 흥미와 재미를 더한 활동이 되도록 운영할 것이다.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는 학교 도서관 개방과 탁구 시설 개방으로 지역의 모든 구성원들이 독서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다양한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과 취미생활을 함께 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앞으로 지곡초등학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 학부모 및 지역사회에 적합한 교육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지속적인 연구를 통하여 적용하여 나감으로서 지역의 우수학교로 거듭나려는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