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군수 이철우)이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사람의 숭고한 정신을 선양하고 적극적인 예우시책의 일환으로 국가유공자 1.285명의 집에 국가유공자의집 명패를 달아준다.군은 보훈단체 각 사무국을 통해 국가유공자들에게 명패를 전달 할 예정이며. 타시도에서 전입 오는 국가유공자에게도 명패를 제작해 전달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명패는 황동 재질로 가로 62㎜. 세로 150㎜. 두께 4㎜로 제작됐으며 보훈단체의 의견을 반영해 문패상단에는 태극기를 새겨 넣어 나라사랑의 마음을 표현하고. 그 아래에 세로로 국가유공자의집. 함양군(가로)을 양각으로 새겼다.군 관계자는 "국가유공자임을 알리는 상징물인 명패를 통해.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의 영예로운 삶을 도모하고 자긍심을 높여드림과 동시에. 젊은 세대에게는 애국심과 호국정신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