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초등학교(교장 노윤섭)는 과학의 달을 맞아 4월2일 다양한 과학 한마당 잔치를 열었다.'호기심 천국'이라는 제목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에서는 비누방울의 비밀을 비롯한 비밀 편지쓰기. 아로마 비누 만들기. 팝콘 만들기. 탱탱볼 만들기. 형형색색 국수 만들기. 자외선 팔찌 만들기. 부글부글 물 폭탄. 솜사탕 만들기. 폭탄 발사 등 모두 10개 영역의 실험으로 이루어졌다.운동장에서 대형 비누방울을 만드는 것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유치원부터 6학년까지 전교생이 참여하여 평소 잘 해 보지 못했던 것들을 직접 만들어 보고 작동해 보는 활동을 함으로써 과학적 원리를 몸소 체험하고 과학에 대한 관심과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길민소(6년) 학생은 "새롭고 신기한 것들을 내가 직접 만들어 보니 과학에 대한 관심이 더 생겨났고 과학수업이 더 즐거워질 것 같다"라고 했으며 지원영(3년) 학생은 "직접 해 보니 너무 즐겁고 갑자기 과학자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