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공정행정 구현을 위한 「올바른 행정 세우기」대책보고회를 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이철우 함양군수 주재로 전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군은 민선5기 원년이라 할 수 있는 2011년 한 해를 군민들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공정한 행정을 구현하고자 「올바른 행정 세우기」실천과제를 부서별로 발굴 하여 이날 대책 보고회를 가졌다.주요 추진계획을 보면 민간보조금 운영의 공정성 투명성 제고를 위해 자체 성과평가 실시 및 연도별 투자성과 분석. 보조사업 관계자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으며. 기부·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아동·청소년 자원봉사교육. 사랑의 집 지어주기. 자원봉사센터 유급 서포트 배치 등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특히 공정한 인사운영을 위해 직렬별 간담회를 개최하여 직원들의 인사고충을 해소하기로 하는 등 행정 내부의 공정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군민들이 느끼는 행정의 불공평한 제도. 관행을 바로잡기 위해 ‘올바른 행정 세우기 군민 의견수렴창구’를 연중 운영해 나가기로 하였다.이날 회의에서 이철우 군수는 “군정을 수행할 때 원칙을 정하고. 그 원칙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적용하여야 올바른 행정을 하구 있구나 라고 군민들이 공감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각종 민원을 처리함에 있어 군민의 편에서 한번 더 검토하고. 연구하여 처리하는 자세확립이 절실히 요구되며. 불가능한 민원은 더욱 더 친절히 안내하여 민원인의 이해를 구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군은 주요 실천과제의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매월 초 군수가 주재하고 전 실과소장. 읍면장이 참석하는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반기별로 평가회를 열어 우수부서에는 인센티브를 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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