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경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2억원을 4일 경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수여 받았다.4일 군에 따르면 "경남도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 정리. 세무조사. 구제제도운영. 세외수입. 일반세정운영 특수시책추진 등 6개 분야 20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 함양군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군은 도세 목표 달성을 위한 특별징수대책 추진실적 및 위택스(WeTax) 가입실적 평가 최우수. 지방세 체납기동팀 운영 및 책임징수제를 통한 고액 체납자 징수독려. 고액체납자 사업장에 대한 카드채권추심. 전자납부제도 확대. 새 지방세법 안내책자 발간 및 교육 등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군 관계자는 "2년 연속 우수상 수상은 군의 공명정대한 세정운영이 인정을 받은 것이며 군은 지방세수 확충을 통한 안정적 자주재원 확보와 납세자 중심의 편의시책추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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