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7 나 지역 재보궐선거 4인의 후보자에게 듣는다4·27 보궐선거와 관련 한나라당 공천이 지난 3월26일 노길용(마천·64)씨로 확정됐다. 함양군 나 지역(마천. 휴천. 유림. 수동)에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한 강찬희(유림·46)후보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면서 강신원(수동·58). 임재원(유림·55)씨 등 4명의 후보가 진검승부를 벌인다. 이에 본지는 유권자들의 이해를 돕고자 각 후보자들의 출마의 변을 이번 호에 기재하며 선거일까지 지역의 현안과 이슈를 싣도록 한다.(순서는 한나라당. 가나다 순)노길용 예비후보“서영재 의원과 지혜 모아 지역 발전 이룩하겠다”한나라당 기호 1번 노길용(64·한나라당) 예비후보는 "지난 3대와 5대의 함양군의회 의원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지난 회에는 군의회부의장으로서 활동한 바 있다"고 말하고 "의정에 대해 나름대로 파악을 하고 있으며 지역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 알고 있다"고 역설했다. 노 후보는 "우리 4개 지역은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췄지만 구체적인 사업 아이템이 부재하다. 군민의 선택으로 다시 의회에 진출한다면 같은 지역구인 서영재의원과 지혜를 모아 휴천 유림 수동 마천의 발전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노 후보는 "우리지역에는 손에 잡힐 듯 말 듯한 지역의 특성이 있다. 수동면의 사과와 시설하우스를 통한 농업. 농공단지. 유림면의 양파와 버섯. 휴천면의 곶감 된장 등 전통음식 개발과 엄청강. 마천면의 관광사업... 이 모두는 솔직히 2% 아니 그 이상이 모자란다"며 "완성된 지역개발을 위해 행정적과 정책적으로 조금만 더 터치해준다면 지역의 농민들은 한결 어깨가 가벼워질 것이고. 지역 경제의 맥박이 힘차게 뛸 것이다"고 강조했다.특히 "군의원의 역할이란 주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것. 주민의 보좌관이 돼주는 것. 주민의 민원을 들어주는 것이다"고 강조한 노 후보는 "1번을 강조. 일류. 일등. 최고를 지향하는 주민의 가슴에 저 노길용은 1등을 새겨 드리겠다"고 말했다.노길용 예비후보 약·경력마천중학교 총동창회장 역임함양군지역혁신협의회 의장 역임제일고등학교 운영위원회 위원장 역임제3대 함양군의원 역임제5대 함양군의회 부의장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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