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함양군향우회 상공위원회(위원장 허정고)는 지난 3월29일 오후6시30분 향우회관을 견학하고 7시 공군회관에서 2011년도 1/4분기 정기 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군향우회 서극성 상임고문 노희식 명예회장 노재동 함공회장 노영환 (주)동일테크 회장(특강) 이순정 군향우회 여성위원장과 본 위원회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허정고 위원장은 "작년 말 정기총회를 기점으로 제2기 상공위원회가 출범했습니다. 제1기에 이어 제2기에도 위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협찬에 감사를 드리며 하시는 사업 번창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모임은 잘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귀한시간을 내어 참석해주신 내빈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점심시간에 경로회 정기총회에 참석하여 감사패를 받았습니다. 이 감사패는 제 일생에 있어서 가장 값진 감사패라 생각합니다. 상공위원회에서는 경로효친을 계속 실천할 것입니다. 경로회에 협찬도 지금처럼 계속하겠습니다. 2/4분기 모임은 함공회와 합동으로 개최하려고 합니다. 공무원단체와 사업적으로 성공한 향우들끼리 공동의 장을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3/4분기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해외로 견학을 갈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상중입니다.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리며 하시는 사업 큰 성과가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노희식 고문은 "오늘 노영환 선배님께서 강의를 하신다는데 상공위원들의 선배로서 좋은 말씀을 해 주시리라 생각하며 위원님들의 사업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허정고 위원장님의 리더십과 위원님들의 단결된 모습에 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고향을 사랑하고 향우를 사랑하는 멋진 상공위원회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노재동 함공회장은 "함양은 자랑스런 우리의 고향입니다. 훌륭한 사업가가 본 상공위원회에서 배출되어 고향을 더욱 빛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함공회에서도 훌륭한 공직자가 탄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함공회원과 상공위원들이 서로 힘을 합쳐 단합할 수 있는 멋지고 아름다운 향우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이어 함양군 유림면 출신으로 지난해 철탑산업훈장을 수훈했으며 현재 (주)동일테크 회장인 노영환(76세) 회장의 '현상유지는 퇴보다'라는 제목의 특강이 있었다. “은행출신이 사업을 하면 중간에 실패를 많이 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저는 오기로 끝까지 열심히 일을 했습니다. 어려움도 많이 겪어 왔으며 오로지 성실함과 신용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했습니다” 라는 특강이 진행됐다.이후 허정고 위원장은 노영환 고문에게 감사패를 전달. 신입회원과 회원의 소개가 있은 후 기타토의가 이어졌다.최상렬 서울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