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병곡산악회(회장 변두섭)는 지난 3월27일 제32차 정기산행 및 2011년 산신제를 열었다.군산악회 고문진과 강성갑 병곡 면장. 그리고 박재식 향우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등 많은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청계산 주차장에 집결하여 간단한 산행을 하고 낮12시경 청계산 입구 대청마루 식당에서 산신제를 진행했다. 최상곤 총무의 사회로. 변두섭 회장이 제주가 되어 식순에 의해 산신제를 지낸 후 장소를 식당으로 옮겼다.변두섭 회장은 "회장을 맡은 지 반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본 산악회 산신제에 참석하신 군산악회 고문님들과 강성갑 면장님. 박재식 향우회장님. 그리고 열성을 가지고 동참해준 회원 등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고향을 사랑하고 향우를 사랑하면서 건강을 다지는 본 산악회는 앞으로도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즐거운 산악회로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모두가 주인이다 라는 생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라며 오늘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은 못했지만 박연호 직전회장님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이 행사를 준비한 임원진께도 감사를 드리며 회원 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라고 했다.강성갑 면장은 "병곡면을 이동해 놓은 것 같은 생각이 들 정도로 정감이 넙치는 산악회인 것 같습니다. 고향에는 모든 생물들이 봄맞이를 하려고 서로 경쟁을 하고 있으며 농가에서도 무척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향우님들 고향을 늘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했다.이어 금년도 병곡초등학교 총 동문회 주관기수(36회) 하평수 전임회장은 “금년 5월29일 병곡초등학교 총동문회 행사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합니다”라며 총동문회 행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 이어 고향의 향우들과 정감이 오고가는 화합의 시간이 있었다.최상렬 서울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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