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마천산악회(회장 공영배)는 지난 3월27일 창립 10주년 기념식 및 2011년 산신제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본 산악회 윤위수. 이병일. 배형근 고문단 정순용 향우회장 군산악회 박종백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박영일 성남시의원 그리고 고향에서 이철우 군수 서춘수 경남도의원 이현구 마천면장 허태오 원방장학회장 노길용 전 군의원 곽치근 마천 발전협의회장 차재환 상인번영회장 문호성 마천면산악회장. 천왕축제위원장 곽시근 주관회기회장 등 많은 회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고향 마천면에 도착하여 지리산 둘레길(산내 매동-둘레길-등구재-창원마을)을 2시간 30분 가량 걷고 추성리 주차장에 집결하여 산신제를 거행했다.공영배 회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본 산악회는 매년 산신제를 고향에서 개최합니다. 행사 때마다 고향에 계시는 향우님들께서 반갑게 맞이해 주시고 많은 봉사를 해 주십니다.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비록 몸은 서울에 있지만 한시도 고향을 잊고 살지는 않았습니다. 본 산악회 회원 모두 늘 고향을 사랑하시고 향우를 사랑하면서 건강을 다지는 본 산악회와 향우회에도 많은 관심과 동참을 당부 드립니다"라고 했다.정순용 향우회장은 “10년 동안 회원님들의 정성이 없었다면 오늘처럼 이렇게 활력이 넘치는 산악회로 발전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윤위수 이병일 배형근 고문님처럼 버팀목이 있었던 것도 큰 힘이 되었습니다. 애향심을 가지고 향우를 사랑하는 마천인이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했다.박종백 군산악회 수석부회장은 “먼저 본 산악회 10주년과 2011년도 산신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군 산악회에도 애정을 가지고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합니다"라고 했다.이철우 군수는 "희망과 행복이 함께하는 함양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향우님들께서도 애향심을 가지고 고향발전에 이바지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라며 고향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다.서춘수 도의원은 "앞으로도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 잊지 마시고 고향발전이 곧 나의 발전이라는 마음으로 고향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서울에서 건강하게 하시는 일 모두 다 성취하시길 바랍니다"라고 했다.이어 공영배 회장이 제주가 되어 식순에 의해 무사산행을 바라는 2011년 산신제가 열렸다.최상렬 서울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