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군수 이철우)은 3월 30일 오후 5시 농업인교육관에서 함양군식품가공협회 임원 20명을 대상으로 진주지식재산센터(센터장 이윤우)에서 지적재산권 권리확보의 중요성과 지원사업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이는 특허청과 협력(매칭)사업으로 2억원(특허청과 함양군 50대50)의 사업비로 지역 특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지적재산권 권리 확보 지원사업 일환이다. 이날 교육은 특허법률 전문가인 동명대학교 이상영교수. 칸특허법률사무소 김종석변리사가 특허·실용실안. 상표. 디자인 등록 대상과 절차 등 지식재산권의 권리 확보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을 하였는데. 식품가공업체 대표들은 지적재산권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다며. 특허법률과 관련한 지속적인 컨설팅을 희망하였다.앞으로 함양군에서는 지역의 지적재산권 확보를 위해 주민과 업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해 나가고. 특히 산양삼. 백연가공식품. 지리산 흑돼지 등 지역 특화산업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하고. 특허수요가 있는 업체나 주민을 위해 맞춤형 지적재산권 컨설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