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여자중학교 우경희(3년·여중 헤비급) 학생과 백전초등학교 곽규찬(6년·초등 미들급) 학생이 오는 5월에 열리는 전국소년체전에 태권도 경남대표로 출전하는 영광을 안았다.제40회 전국소년체전 태권도 경남대표선발전이 지난 3월25∼26일 양일간 고성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가운데 함양에서 2명의 경남 대표를 배출했다. 특히 우경희 선수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선발되었으며 작년 소년체전에서 서울대표에게 아쉽게 탈락한 아쉬움을 딛고 올해는 기필코 우승으로 보상받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이번 대표선발전 우승은 함양군교육청관계자(교육장 조길래). 체육회 관계자. 각 학교장의 지원과 함양군태권도협회(원점 조회장)의 노력의 결과물로 선수들을 지도한 배용덕(태권도 도 순회 코치)씨는 "도움 받은 모든 분들에게 보답하고자 40회 전국체전에 꼭 입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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