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중학교(교장 배현규)는 3월26일 과학실에서 26명의 영재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2011학년도 함양중학교 영재학급 제2기 입학식을 가졌다. 함양중학교 영재학급은 경상남도 교육청의 인가를 받아 설립됐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영재학생들은 2학년 학생 중 수학. 과학 분야에 특히 뛰어난 재능이 있는 학생들로. 앞으로 문제해결력과 창의성을 계발하여 국가와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함양중학교 영재학급은 매주 월. 화. 목요일에 교내 과학실에서 하루 두 시간씩 심화학습 및 프로젝트 학습을 진행하며 여름 영재캠프를 통해 평소 학교에서 접하지 못하는 발명. 컴퓨터. 로봇 등을 학습하게 된다. 하루 일정으로 산지식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현장 견학. 체험학습도 실시한다.배현규 교장은 "실패를 두려워하여 도전하지 않는다면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 항상 노력하는 자세로 새로운 문제에 대해 부딪혀나가는 적극적인 사람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입학식이 모두 끝난 후에는 신입생간의 상호 이해 증진을 통한 학습 분위기 진작을 위해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갖고. 학부모들에게는 영재교육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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