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천면 실덕마을 주민 50여명 의견 수렴상수도 노후관로 교체사업 지원 건의이철우 함양군수가 지난 29일부터 읍면 순방을 시작으로 저녁시간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과 사랑방 대화를 가져 군정에 적극 반영한다.마천면 실덕마을회관을 찾은 이 군수는 구제역 방제 등 그 동안 주민들의 협조에 감사를 드리며. 오늘 이 자리는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군정전반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사랑방 대화의 시간이라며. 허심탄회하게 평소 불편사항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고 특히. 산불예방 및 청정농산물에 대한 농가소득증대. 관광객에 대한 친절한 안내 등에 대하여도 적극 당부했다.김장경(63)이장은 읍면 순방시 처음으로 우리마을을 찾아 주신데 대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특히. "마천면 지역은 임야가 88%이상 차지하고 있는 전형적인 산골마을로서 우리 마을은 53가구에 100여명의 주민들이 나름대로 열심히 생활하고 있다"며 실덕마을은 마을내의 상수도관의 노후로 인한 누수 등으로 인하여 식수에 많은 애로가 있다.며. 우리마을의 최우선 숙원사업은 상수도관 교체 및 보수 사업으로서 조속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건의 했다.이에. 이 군수는 우리군의 최우선 과제가 먹는 물이다. 며 긴급 보수 탐사팀을 마을에 출장을 보내 누수 등 현지확인 후 면밀한 검토 후 내년도에 시행여부를 적극 추진 하겠다.고 했다.사랑방 대화시에는 상수도관 교체. 버스승강강 보수. 농어촌도로 포장. 시내버스 시간 조정 등 10여건의 다양한 건의사항 및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 제시가 있었다.사랑방 대화는 마천면 실덕마을을 시작으로 내달 1일까지 4일 동안 4개 마을을 대상으로 저녁 7시에 해당 읍면장의 사회로 군수. 기획감사실장. 주민생활지원과장. 농촌기술센터소장. 행정과장. 실과소장. 해당읍면장.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