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업경영인 함양군연합회는 3월24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이철우 군수. 한농연회원. 내빈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제17대 이·취임식을 갖고 더욱 발전된 단체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이·취임식은 이종현 직전회장에게 감사패 및 재직기념패를 전달. 이임사.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이종현 직전 회장은 “2년 전에 한농연의 우수한 현장 농업인력을 바탕으로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함양군이 부자되는 농업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했지만 미흡한 것도 많았던 것 같다. 새롭게 취임하는 정국상 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할 것이라 믿는다”고 했다정국상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한농연을 이끌어 온 이종현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한다. 구제역이란 재난이 닥쳐왔지만 모두가 일심 단결하여 한 건의 사고 없이 잘 헤쳐 왔다. 급변하는 국내외 상황속에서 회원 여러분의 저력과 더불어 지역에서의 리더십을 발휘하여 함양의 농업 지킴이가 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이철우 군수는 “현재 우리농업이 기상이변. 구제역발생. 국제유가급 등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한농연 회원을 비롯한 군민 모두가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극복하자”고 말했으며 이창구 의회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각계기관단체장. 자매결연 담양군 한농연 연합회원. 창원시 한농연 연합회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한농연을 2년동안 이끌어 온 이종현 직전회장의 노고에 감사하며. 정국상 회장의 취임을 축하해 주었다.한편. 정국상 회장을 필두로 권기호 수석부회장. 서윤덕 사업부회장. 김인수 정책부회장. 이병우 대외부회장. 염봉섭 김재덕 감사. 정문철 사무국장으로 제17대 임원진을 구성 2년동안 (사)한국농업경영인 함양군연합회를 이끌어 가게 된다.이날 취임식에서 축하화환 대신 들어온 쌀 모두를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함양군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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