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의초등학교(교장 조명관) 전교생은 3월17일 농산어촌 연중 돌봄학교 심리정서발달의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란 프로그램으로 표준화심리검사를 실시했다.농산어촌 연중 돌봄학교 주요 6개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심리정서발달 영역은 학교가 학생들에게 통합적·지속적 심리·정서 발달 지원을 제공하는 거점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들의 정서적 발달 및 심리적 안정 도모로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1학년 학생들은 초등학교 입학생의 EQ. IQ. 창의성. 적성유형 등을 세부적으로 측정할 수 있도록 최근의 발달이론과 발달 상태를 고려하여 제작된 최신형 검사인 KID 종합검사 실시했다. 2학년 학생들은 성격. 능력. 흥미 등을 파악하여 아동의 전반적인 행동발달 사항과 좋아하는 분야. 재능이 있는 분야 등을 예측하여 지식정보화 시대의 문화 지수 증진방안에 활용할 수 있는 행동발달·적응능력 종합검사를 했다. 3∼6학년 학생들은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하고 그 문제를 정확하게 바라보고 자신감 있게 이겨낼 수 있는 내적인 힘의 기초가 될 수 있는 자기주도적인 학습 기초능력을 측정할 수 있는 미래형 심리검사인 진로∼특기적성 종합검사를 실시했다.이번 표준화심리검사를 통해 자녀간의 관계를 부모의 주관적인 판단에 의해 실시되는 단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자녀의 올바른 성정에 필요한 자료제공과 효율적인 학부모 참여교육 및 체험교육. 열린교육의 근거 제공과 함께 아동의 학업성적 증진 전략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구체적인 자료 제공. 주의력결핍과잉행동과 부모의 학습 관여도 등을 측정하여 학습과 관련된 다양한 하위 환경요인 등을 측정하여 효율적인 자료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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