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상초등학교(교장 강민구)는 '명품 BEST 7B'의 하나인 '멋진 꿈(BRIGHT-HOPE)'을 실현하기 위해 3월19일 나의 꿈. 나의 미래 ‘꿈 발표회’를 열었다. 학생들은 자신의 꿈에 대해 다양하게 탐색을 하고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할 점. 멋진 미래의 모습 등을 발표했다.강민구 교장은 "씨앗에서부터 멋진 소나무가 되는 과정을 보여주며 어린이들의 소중한 꿈들이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학년별로 2명씩 꿈 발표가 진행되었는데 특히 6학년 어린이들은 꿈과 관련된 연극과 춤 공연을 곁들여 전교생의 열띤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고학년들은 꿈을 이루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까지 밝혀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곽하영(6년) 어린이는 "아프리카의 어렵고 불쌍한 사람들을 보며 그들을 돕는 자원봉사자가 되겠다"고 하여 듣는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화려하고 권위 있는 직업을 선호하던 예전에 비해 요즘 어린이들은 자신의 개성을 살릴 수 있고 자신이 좋아하는 다양한 직업들을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