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에서는 겨울철 이상한파와 구제역발생. 중동 정세불안 등에 따른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국내외적 여건이 물가상승으로 연계되어 서민경제에 어려움을 주고 있어. 지난 18일 군내 여성단체협의회. 목욕업. 이·미용업 등 서비스업체 관계자. 물가모니터요원 주부모니터요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물가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김수안 경제과장은 민생경제 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물가안정대책에 대하여 물가동향과 전망. 개인서비스요금 안정대책에 대해서 설명하고. 민간단체에서 주관하여 자율적인 물가감시체계 구축과. 특히. 개인서비스 요금의 일반물가와 편승한 동반인상. 단합인상행위 등의 동향파악과 지속적인 단속에 협조 등을 강조하였다.함양군에서는 지난 2월중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대비 4.5%가 인상되었고 농·축산물 등 신선식품은 25%내외로 폭등하여 서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지적하고. 전통시장. 슈퍼마켓 등 주요물가동향과 주유소별 석유류 판매가격을 주기적으로 조사하여 군홈페이지에 등록하고 매분기말(연4회)기준 개인서비스 요금이 가장 저렴한 업소를 조사하여 홈페이지 팜업창에 등록하여 홍보하여 줌으로써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물가안정에 협조한 업소를 군민들이 많이 이용하여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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