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전초등학교(교장 임정택)는 지난 3월14일 ‘친구사랑 주간 선포 및 학교 폭력 추방의 날 행사’를 가졌다. 백전초등학교는 전교생 31명의 작은 학교로 평소 선후배간의 사이좋기가 형제지간 같은 학교이지만‘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는 마음으로 3월14일부터 19일까지 6일 간을 ‘친구사랑 주간’으로 선포했다.14일 친구사랑 주간 선포의 날 행사에서 임정택 교장은 "폭력은 야만적인 것이며. 어떤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다"고 전한 후 전교생이 학교 폭력 관련 동영상 시청을 통하여 폭력 없는 학교로 만들겠다는 다짐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각 학년별로 서약서 작성 및 친구 사랑 작품 제작 활동을 실시했다. 학교는 19일(토)까지 이어 지는 친구사랑 주간 행사를 통하여 집단 폭행 및 따돌림 같은 문제가 심각한 학교 폭력은 물론이고 사소한 욕설과 같은 작은 언어폭력도 사용하지 않겠다는 다짐이 전교생을 통하여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학교 폭력 피해 학생이 단 1명도 나오지 않도록 연중 관심을 가지고 지도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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