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분을 10일 앞둔 지난 3월11일 함양중앙시장에서 30여년 장사를 해 오신 박씨 할머니(79세)가 봄을 전하기 위해 바쁜 손놀림을 하고 있다. 한 바구니에 쑥은 3천원. 냉이 3천원. 돌나무 2천원. 달래 3천원. "젊은이가 사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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